안녕하세요. 뷰티인어스입니다.

요즘 미세 먼지가 점점 심해지고 있죠.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지만

정작 미세 먼지와 가장 먼저 닿는 피부를 지키는 데에는 소홀한 편이시지 않나요?

피부를 통해 미세 먼지에 붙은 독성물질이 흡수되면

피부 트러블은 물론 각종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뷰티인어스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미세 먼지, 피부로도 흡수된다.

미세 먼지에는 공장 매연이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염·질산염, 단백질 식품이 탈 때 나오는 발암물질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내분비계 교란 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중금속 등이 붙어있습니다. 이런 독성물질이 피부에 접촉하면서 문제를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지용성이라 피부의 피지 성분이나 유분기가 있는 화장품에 잘 녹아 모공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피부 트러블, 건조증 유발!

독성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벽돌처럼 촘촘히 쌓인 피부 장벽을 깨뜨리고 인체로 침투하는데

미세 먼지가 피부의 표피층을 뚫고 진피층까지 들어가면 독성물질이 혈관이나 림프액을 타고 생식기·척수신경 등 인체 곳곳으로 퍼져 인지기능 저하, 생식 기계 이상, 신경계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세포의 염증성 사이토킨 분비를 촉진해 피부 염증을 일으키고,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등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미세 먼지가 피부의 신진대사를 약화하고 피지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 트러블이나 건조증 가려움증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끈적한 제형의 화장품은 피하자!

전문가들은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긴 팔, 긴바지를 입는 등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외출하고 돌아오면 곧바로 피부를 깨끗이 씻어야 하고 화장품 선택도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화장품의 경우 미세 먼지가 잘 안 달라붙는 제형을 써야 하는데요

오일이나 유분기 많은 크림 사용은 자제해야 하고 색조 화장을 할 때도 끈적한 제형의 제품은 안 쓰는 게 좋다고 합니다.

쿠션 팩트 보다 파우더 팩트로!

파우더 팩트도 미세 먼지처럼 가루이지만, 클렌저로 잘 지워져 쿠션팩트 보다 파우더 팩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먼지가 많은 날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는 클렌징 오일, 폼클렌저 등을 이용해 턱, 목, 귀 뒤까지 꼼꼼히 세안하는 게 좋습니다. 세안할 때에는 모공 속에 있는 미세 먼지까지 빼낸다는 느낌으로 물을 많이 끼얹어서 헹궈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뷰티인어스 “유분기 성분 화장품, 미세먼지 많은 날 피해야하는 이유!” 편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피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